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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시작 전, 나의 금융 상태 점검하기– 자산과 부채 파악으로 순자산 정리 하기

by 경제제작소 2025. 7. 21.

 

자산과 부채 파악으로 순자산 정리 하기

 

서론: 재테크는 ‘돈 공부’보다 ‘내 돈 파악’부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재테크를 시작할 때,

유튜브나 책, 강의 등을 통해

‘무엇을 사야 하나’에 집중하곤 합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 ETF? 투자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자신의 현재 금융 상태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테크는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보다

먼저 ‘내 돈이 어디에 있고, 어떤 상태인가’를

파악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돈 계산이 아니라,

나의 경제생활을 돌아보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꼭 해야 할 3단계 재무 점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산과 부채를 파악하고,

순자산을 계산하는 일은

투자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할 첫 단추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재테크 시작 전, 나의 금융 상태 점검하기
– 자산과 부채 파악으로 순자산 정리 하기재테크 시작 전, 나의 금융 상태 점검하기
– 자산과 부채 파악으로 순자산 정리 하기
재테크 시작 전, 나의 금융 상태 점검하기 – 자산과 부채 파악으로 순자산 정리 하기

 

자산 정리: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적어보세요


자산이란 쉽게 말해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가치 있는 것들입니다.
현금은 물론 예금, 적금, 주식, 펀드, 부동산, 자동차,

  심지어 포인트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자산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통장이 여러 개라면 잔액이 흩어져 있고,

보험은 가입만 해두고 환급액은 확인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땐 하나하나 내 자산을 목록으로

만들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종이에 적어도 좋고,

엑셀 파일이나 가계부 앱을 활용해도 됩니다.
요즘은 ‘토스’, ‘뱅크샐러드’, ‘핀크’ 같은

통합 자산 관리 앱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조회도 가능합니다.

 

자산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성 자산: 통장 잔액, 현금, 체크카드 예치금 등

금융 자산: 예·적금, 주식, 펀드, 연금저축,  등

비금융 자산: 부동산, 자동차, 귀금속, 미술품 등

기타 자산: 보험 해약환급금, 받을 돈, 마일리지, 포인트 등

예를 들어, "국민은행 통장에 120만 원, 하나은행 적금 500만 원


삼성생명 연금해약환급금 780만 원,

아파트 시가 2억 1천만 원, 차량 중고 시세 600만 원"처럼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자산 정리: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적어보세요

 

자산이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현금은 물론이고, 예금·적금, 주식, 펀드, 연금,

부동산, 차량, 보험 해약환급금 등도 자산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자산 규모를 정확하게 모르고 계십니다.
통장이 여러 개여서 잔액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거나,

가입만 해놓고 환급금은 확인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전수조사입니다.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모든 자산을 항목별로 나열하고

, 현재 기준 금액을 정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아주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자산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성 자산: 통장 잔액, 지갑에 있는 현금, 체크카드 예치금 등

금융 자산: 예·적금, 주식, 채권, 펀드, 연금저축, IRP, CMA 등

비금융 자산: 부동산(아파트, 토지 등), 차량, 귀금속, 수집품 

기타 자산: 보험 해약환급금, 받을 돈(미수금), 각종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

 

예를 들어 국민은행 통장에 180만 원,

우리은행 적금 800만 원, 투자증권 계좌에 주식 평가금액 350만 원,
삼성생명 종신 해약환급금 420만 원, 아파트 시세 2억 2천만 원, 차량 중고 시세 700만 원 등
구체적인 수치로 모두 나열해 보세요.

가능하면 최근 시세나 평가금액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토스’, ‘뱅크샐러드’, ‘핀크’ 같은 통합 자산관리 앱을 이용하면
본인 인증을 통해 모든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이러한 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자동 조회되는 금액이 반드시

현실적 가치와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실제 해약환급금, 차량 감가상각, 부동산 시세 등은

따로 확인하여 수정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의 팁은, 자산을 정리할 때

유동성과 안정성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바로 인출이 가능한 자산(현금, 예금,고유동성 자산’,
팔기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동산,

연금 등은 ‘저유동성 자산’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분하면

내가 필요할 때 당장 쓸 수 있는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산 정리는 단순한 돈 계산이 아닙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돈이 어디에,

어떤 형태로 흩어져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며,
향후 투자나 지출 계획을 세우는 데

기반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돈되고,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작업은 단순히 숫자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금융 생활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자산의 유형과

유동성(바로 쓸 수 있는 돈인지, 장기적으로 묶여 있는 돈인지)을

분류하면 추후 투자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부채 점검: 갚아야 할 돈은 얼마나 되나요?


다음은 부채입니다. 자산이 ‘내 돈’이라면, 부채는 ‘남의 돈’이죠.
그런데 이 부채는 대부분 이자를 동반하기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돈이 새는 구멍이 되어버립니다.

 카드론, 리볼빙, 마이너스통장, 학자금 , 주택담보대출 등
우리가 사용하는 부채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이제는 부채도 자산처럼 정확히 목록화해보아야 합니다.

다음 기준에 따라 정리해보세요:

부채 종류: 주택담보, 신용, 카드론, 마통 등

대출 기관명: 어떤 은행 혹은 카드사인지

대출 잔액: 현재 남은 금액

이자율 및 상환 방식: 연이율,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상환 등

상환 기간: 몇 개월 또는 몇 년 남았는지

예시)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7,000만 원 / 연 3.8% / 월 52만 원 상환

신한카드 카드론: 250만 원 / 연 11.2% / 10개월 남음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한도 500만 원 중 300만 원 사용

 

이렇게 정리한 뒤에는 반드시 우선순위를 정해서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금리 부채는 가능한 빨리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 금리가 3%인데 카드론 이자가 10%라면,
예금보다 부채 상환이 훨씬

이득이라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연체 없이 갚아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연체가 생기면 신용 점수가 떨어지고,

추후 대출이나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자산 계산: 진짜 내 돈은 얼마인가요?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순자산 계산입니다.
이는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금액으로,

지금 내가 실질적으로 보유한 돈의 규모를 나타냅니다.

순자산 = 총자산 – 총부채

예를 들어, 총자산이 2억 원이고 총부채가 6천만 원이라면
순자산은 1억 4천만 원이 됩니다.


반대로 부채가 자산보다 많다면

순자산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이 경우 현재는 빚이 자산을 초과한 상황이므로,

재무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자산을 계산할 때는 자산을 가능한 한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은 시세보다 조금 낮은 금액,

자동차는 감가상각 반영된 시세로,
주식은 세후 기준, 해약환급금 기준으로 계산해야

현실적인 숫자가 나옵니다.

 

이렇게 계산된 순자산은 단순한 수치가 아닙니다.
나의 현재 재정 상태, 경제적 체력,

그리고 미래 설계 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가 됩니다.

그리고 이 순자산은 한 번 계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점검하며

변화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자산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지,

부채는 줄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습관 하나가 결국

나의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됩니다.

 

 숫자 정리는 재테크의 시작이자 습관입니다


재테크는 복잡한 투자 이론을 아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가진 자산이 얼마인지,

어떤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빚을 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자산과 부채, 순자산을 정리한 뒤에는
그 숫자를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 계획을 만들고,

투자 전략을 설계하면 됩니다.

 

 

재테크는 단기전이 아니라

, 습관과 인내를 필요로 하는 장기전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종이 한 장,

노트북 한 페이지를 열어
여러분의 금융 상태를

정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한 걸음이, 여러분의 부자 되는 길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